사이드-프로젝트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주제 선정 및 초기 기획)

dev-jo 2023. 11. 7. 16:59

이 글을 일찍 써야 했었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다 보니 이제서야 쓰게 되었다.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일시 9월 중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며 겪었던 이슈나 경험한거를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백수가된지 약 4~5개월 스터디도 하고 슬슬 이력서도 돌리고 있다가 그동안 공부한거나 

유저가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개요

 

여러번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본적이 있다

전부 런칭도 못하고 실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패하고 싶지 않아 그동안의 실패 원인을 분석해 봤다.

그 중 제일 큰 이유가 처음부터 거창한거를 만드려고 했었던 것이다.

(이 기능 저 기능 모두 만들어서 출시)

 

그래서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거창하지 않고 작게작게 조금씩 시작하려한다

 

 

 

주제 정하기전 기준

주제를 정해야 한다. 내가 생각한 기준이 있었다.

 

1. 유저가 있을만한 프로젝트 (당연하다)

2. 장기적으로 유저 수 가 꾸준히 늘어날 수 있는 프로젝트

3. 트래픽이 꾸준히 있는 프로젝트(2번과 동일하다)

 

결국 123번 같은 하나의 이유다 "트래픽이 있으면 좋겠다"

 

나만 사용해서 나만 사용하고 데이터 10개 이러면 인덱스를 열심히 걸거나 내가 잘 못 인덱스를 걸어서 

시스템이 죽는 경험도 못할거다(죽으면 안되지만..)

 

그리고 사이드 프로젝트다 보니 작은 리소스(한정된 aws를 쓰면 프리티어 1코어 1기가 같은)에서 성능 최적화도 해보고 싶었다.

 

 

 

주제 정하기

이제 진짜 주제를 정해야한다. 위의 조건을 만족할만한게 주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던

게이 openAPI를 이용하여 도움을 주는 사이트를 개발해보고 싶었다.

 

내가 아는 게임중에 openAPI를 제공해주는 게임은 3개가 있다.

로스트아크,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조사를 해보니 현재 로아와 던파는 이미 생태계가 너무 잘 만들어져 있어 내가 참여해도 유저 수 가 얼마 안나올거 같았다.

(특히 로아는 너무 잘되어있다.)

 

그래서 아직 서비스가 없는 메이플스토리로 진행하기로 했다.

 

메이플스토리는 큐브 사용량을 제공해준다.

해당 api로 아이템의 사용량 및 아이템 등급업 확률 옵션 획득 확률을 통계로 보여주는 사이트를 만들기로 정했다.

 

 

초기 기획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는 저번처럼 미리 모든 팀원을 구하지 않고

내가 프론트와 백엔드를 내가 먼저 만들어 놓고 팀원을 구하고 싶었다.

어느정도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두고 팀원을 구하면 더 잘 구해질거고 의욕도 날거 같았다.

 

계획 순서

1. 프론트 백엔드 프로토 타입 개발

2. 프론트, 백엔드 CI CD 구축

 

기술 스택

프론트

기반기술: react, vite, typescript

인프라: s3, cf

 

 

백엔드

기반기술: spring, kotlin , jpa

인프라: ecs, fargate, rds

 

 

사전 조사

나중에 팀원들이 왔을 때 도메인을 이해하기 편하도록 사전조사도 진행해 두었다.

 

https://near-sunscreen-c35.notion.site/MapleProject-b6a89399cfdc433fb7b4ec6bf04833ff?pvs=4

 

MapleProject

BackEnd

near-sunscreen-c35.notion.site